충남의 최고봉 서대산.
산 정상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바위 봉우리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을을 정화시켜 준다.
등산 후에는 우수한 품질을 가진 고려인삼의 종주지면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인삼 집산지인 금산인삼관 관람과 인삼의 거리라 불리는 인삼약초시장에서
수삼, 홍삼 등 각종 약재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장 안에서 판매하는 인삼막걸리와 인삼튀김은 특별한 맛이다. 금산의 명승지이며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천내강은 수려한 자연 풍광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이곳을 지나 기암절벽 아래 고요한 수면과 자갈밭이 펼쳐진 호젓한 적벽강에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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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은 땅속에서 불숙 솟아오른 듯 우람하고 높아 주위의 모든 산들을 압도한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깎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산길은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 오르는 것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금산인삼관은 1998년에 설립되어 금산인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금산인삼역사관(1층), 인삼과학관과 인삼산업관(2층), 인삼음식관과 약초관(3)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산인삼역사관에는 복장유물로 발견된 천녀인삼과 고려청자 철채퇴화삼엽문매병 재현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고자 하는 날짜를 미지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해설사선생님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이 금산을 좋아하고 자주 찾는 이유는 진품 금산인삼을 구하기 위해서다. 금산 인삼 약초시장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인삼은 이러한 믿음을 저버리지 낳는다. 장날이 아니어도 늘 장날같이 분주한 이곳은 인삼이외에도 다양한 약초들이 유통되고 있다.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금강 상류의 맑고 푸른물이 부리면 평촌리와 신촌리 사이에서 여울을 이루고 그 밑으로 내려가 산 밑을 감돌면서 잔잔한 호수를 이룬다. 새알같은 강돌이 곱게 깔려 있고, 강물에 연하여 금모래밭이 널려 있어 여름철 강수욕, 일광욕 장소로, 가족과 함께 찾기에 적당한 곳이다.
금강이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부른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이란 데서 유래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다. 여름철에 적벽강 모래사장은 많은 피서객의 피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로 247
041-753-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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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09:00 - 18:00
041-75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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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144
041-734-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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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041-750-2394
https://www.geumsan.go.kr/tour/html/sub02/020317.html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041-750-2384
https://www.geumsan.go.kr/tour/html/sub02/020318.html#none
충남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연중무휴
https://www.geumsan.go.kr/tour/html/sub02/0203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