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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ㆍ휴양

치유와 여유가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

  • 대전서구

하늘을 향해 곧고 높게 뻗은 메타세콰이아 숲이 유명한 대전의 명소가 있다. 이국적인 경관으로 시선을 이끄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하늘을 향해 곧고 높게 뻗은 메타세콰이아 숲이 유명한 대전의 명소가 있다. 이국적인 경관으로 시선을 이끄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자연을 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이곳은 대전 서구 장안동에 자리해있다.




숲속에 들어서기 전부터 싱그러운 냄새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주변을 감싼다.

나무에서 뿜어내고 있는 피톤치드 덕분에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주위를 둘러보니 메타세콰이아만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잣나무, 밤나무, 은행나무, 낙엽송 등 늘씬하게 뻗은 나무들은 나무 장벽을 두른 듯 빼곡히 늘어서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로도 인기가 많은데 그중 교과서 식물원은 어린이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아래로 이어진 산책로 중간에는 숲속 산림욕장이 있다.




이 산림욕장은 40년 이상 된 메타세콰이아가 울창하게 늘어진 나무숲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산

림욕장에서 지친 피로를 회복하며 본래의 생체리듬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본다. 

산림욕은 식물 생육이 왕성한 봄에서 가을까지 즐기기 제격이지만 특히 어린잎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여름 적기라고 하니

신록의 계절에 다시 한 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카이웨이, 비탈 놀이시설을 통해 메카세콰이아 숲을 보다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망대인 스카이 타워 꼭대기에 오르면 발 아래로 수려한 숲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숲 체험 활동은 살아있는 숲을 느끼고 가치를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자연을 이해하고 숲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마음속에 자리하게 된다.




숲속에서의 저녁은 빨리 찾아온다. 이때,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데

장태산 정상에 올라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는 대전의 풍경을 낙조와 함께 감상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