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 과거에는 워낙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환경이 오염된 탓에 좀처럼 보기 어려워져 더욱 귀하고 반갑게 여겨진다.
금산에는 호국영령들의 성지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중봉 조헌선생과 승병장 영규대사가 이끌던 700 의병들의 전투지였던 칠백의 총이 바로 그 곳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더위가 너무나 심했던 탓일까?
휴가철이면 매년 붐비는 서울 근교 캠핑장에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었다.
향긋한 깻잎 내음이 가득한, 충청남도 추부면 마전리를 지나칠 때, 원기회복 차원에서 꼭 들려 맛봐야 하는 금산향토음식이 있다.
논산 연무읍 황화정리에 최근 국내 최고의 병영테마파크가 들어섰다.
강변에 기암절벽들이 자리잡은 곳.
양각산의 위용 아래 그 앞에 펼쳐진 넓은 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곳.
사시사철 빌딩 숲 사이에서 살다 보면 도로변에 만들어진 화단조차 반갑게 느껴질 때가 있다.
충청남도 금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한국의 신초, 한약재의 왕으로 불리는‘인삼’이다.